점자블럭 한 장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던 현장입니다
서울 아파트 단지 시공 전후 사진, 블럭 한 장만 들어내고 새 블럭으로 교체했습니다
사진 속 점자블럭은 표면 여러 방향으로 균열이 퍼져 있고, 모서리 일부는 조각이 떨어져 나간 상태였습니다. 점자블럭은 보행자가 발끝이나 지팡이로 직접 밟고 확인하는 안내 시설이라, 이 정도로 갈라지면 돌기 배열이 흐트러져 보행 안내 기능이 떨어집니다. 방치하면 깨진 조각이 더 벌어지면서 주변 바닥재까지 들뜨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교체가 아니라 손상된 블럭만 들어내는 부분 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균열이 퍼진 블럭 장수와 주변 상태를 확인합니다.
손상된 블럭만 골라 조심스럽게 들어냅니다.
블럭을 뺀 자리의 모래층과 수평을 다시 잡습니다.
동일 규격 블럭으로 맞춰 넣고 줄눈을 정리합니다.
교체 후에는 돌기 배열이 다시 일정하게 맞춰지고, 갈라졌던 자리도 주변 블럭과 색상·높이 차이 없이 자연스럽게 마감됩니다. 블럭 사이 틈도 촘촘하게 맞아떨어져 들뜨거나 흔들리는 부분 없이 정리됩니다.
보도블럭교체는 파손 블럭 한 장 단위로도 가능해서, 넓은 구간을 전부 걷어내지 않고도 문제 부분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균열이 여러 장에 걸쳐 있거나 하부 다짐 상태까지 무너진 경우에는 교체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현장에서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도블럭이 갈라지거나 조각이 떨어져 나간 상태를 발견했다면, 전체 재시공을 걱정하기 전에 손상 범위부터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처럼 균열이 한 장 안에서만 퍼져 있고 주변 블럭과 하부 다짐이 멀쩡하다면 부분 교체만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 아파트 단지, 상가 앞 보행로, 인도 등 어디든 동일한 기준으로 현장을 확인해드립니다.